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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 타박 흔적 발견, 고문일까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김영환씨 MRI 검사…얼굴에 타박상 흔적', '이종걸 막말 파문'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전북 폭염으로 가축 50만마리 폐사' 등이었다.

 

△전북 폭염으로 가축 50만마리 폐사

 

최근 '살인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도내에서 닭과 오리 등 가축 50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는 지난 1~8일 각 시·군을 통해 폭염에 따른 가축피해를 접수한 결과 142농가에서 모두 50만2000여 마리의 닭과 오리 등이 폐사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닭이 46만5000여마리, 오리 3만7000마리, 돼지 87마리, 젖소 8마리가 폐사했으며, 피해액만 2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영환씨 MRI 검사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 석방된 뒤 건강검진을 위해 지난 8일 전주를 찾은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49)의 얼굴에서 타박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날 전주 삼성병원에서 뇌 MRI 검사를 받았고, 뇌에는 이상이 없지만 양쪽 광대뼈와 근육 사이에 외부의 충격으로 추정되는 타박의 흔적이 나왔다는 것. 김씨는 같은날 오전 전주시 송천동 송천연합내과에서 다섯 시간 동안 내시경 및 초음파 등 건강검진을 받았지만 고문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종걸 막말 파문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그년'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5일 밤 트위터에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을 거론하며 "공천헌금이 아니라 공천장사"라고 전제한 뒤 "장사의 수지 계산은 직원의 몫이 아니라 주인에게 돌아간다"며 "그들의 주인은 박근혜 의원인데 그년 서슬이 퍼래서 사과도 하지 않고 얼렁뚱땅…"이라고 적었다는 것. 박근혜 경선캠프에서는 7일 표현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았고, 사과뿐 아니라 당직 사퇴를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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