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있었던 개회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 이강춘 무주군의회 의장, 길민재 무주군태권도협회장, 유형환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선수단 등 1천 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수·심판대표 선서, 무주군 학생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 군수는 "전라북도의 태권도 꿈나무를 발굴하는 대회를 무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태권도원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기(氣)를 모으고, 태권도인들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는 대회로 치러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 후에는 중·고등부와 일반부 선수, 16일에는 초등부와 대학부 선수들의 겨루기 대회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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