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태권도연맹대회 선전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3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대회에서 전주대와 우석대 태권도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주대학교 선수단은 개인전 남자부 1조 경기에서 -54kg급 서동욱(3학년)이 1위를 차지했고, -80kg급과 -87kg급에서는 이승환(1학년)과 김재민(4학년)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또 단체전 남자부 1조에서 3위에 입상했다.
여자부 1조 경기에서는 -53kg급과 +73kg급에서 심순보(1학년)와 이은희(4학년)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2조 경기에서는 남자부 -63kg급과 -68kg급, -74kg급에서 박규창(1학년)과 전현철(3학년), 오경철(3학년)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우석대 선수단은 남자 1조 -54kg급에서 이우찬 선수가 3위, -87kg급에서 허진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의 경우 1조에서는 -49kg급의 노가영이 3위를 차지했고, 여자 2조 +73kg급에서는 김영민이 1위에 올랐다. 1조 경기는 최근 2년간 전국대회 입상성적이 있는 선수들이 출전을 하고 2조는 2년 내 성적이 없는 선수들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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