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사업 188억 확보
전북도가 일자리 확충을 위한 국가사업을 대거 추진하게 됐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정부 공모사업으로 총 19개 사업에 국비 193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일자리 확충과 관련해 총 17개 사업에 188억원을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대학별 청년 기술창업교육 패키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관 학교식 창업선도 대학 육성 사업(34억원)’을 따냈다.
또한 도내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사업(30억원)’을 확보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그 밖에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10억원)’ ‘한류패션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U턴기업 미래전문인력양성사업(4억5000만원) 등도 확보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도와 시·군,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정부의 주요정책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 및 대응이 이뤄졌기 때문이다”라며 “향후 지역에 대규모 일자리, 괜찮은 일자리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