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적인 인기를 끈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후속작인 ‘장미빛 연인들’이 시청률 13.3%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5분부터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3%, 수도권 기준 14.2%로 집계됐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 화 시청률(35%)의 절반에 못 미치는 저조한 성적이다.
드라마는 같은날 함께 출발한 SBS ‘모던 파머’보다는 우위를 점했다. 귀농한 록밴드 멤버들의 좌충우돌을 그린 ‘모던 파머’는 1화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장미빛 연인들’ 1화에서는 연인인 박차돌(이장우 분)과 백장미(한선화)가 교제100일 기념으로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뭍으로 돌아가는 배를 놓치면서 함께 밤을 보내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보다 앞서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의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은 시청률12.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400회를 맞아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한 멤버들끼리 얼마나 서로를 잘 아는지 알아보기 위해 멤버 2명씩 짝지어 24시간 동안 지내는 모습이 방영됐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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