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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전북 대표 '경제통' 재확인

정무위 소속 의원중 최다 정책 제안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위원장 경선에 나선 이상직 의원(전주완산을·기호2번)이 전북 정치권의 대표적 경제통이라는 평가를 재확인 받았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와 한 중앙언론사에 따르면 기업들이 가장 껄끄러워 하는 정무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 23명(새누리당 23명, 새정치민주연합 11명) 중 경제 정책을 가장 많이 제안한 의원은 새정치민연합 민병두·김기준·이종걸·이상직·한명숙 의원 등으로 집계됐다. 19대 국회 들어 국회 정무위에 제출된 경제 관련 법안은 392건이며, 경제민주화 법안 206건, 기업 친화적 법안 47건, 중립 경제법안 139건이다. 의원별로는 민병두 의원이 36건으로 가장 많은 법안을 냈으며, 이상직 의원이 19건으로 네 번째로 많은 법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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