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2:55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정세용의 취업 바로보기
일반기사

직장인 80.6%“이직 경험 있다”

지금 현재 직장인들은 1년 차에 이직경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350명을 대상으로 이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80.6%가 이직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연차별로는 △1년 차 미만 직장인들의 경우 54.0%가 이직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1년 이상~2년 차 미만 73.6% △2년 이상~3년 차 미만 84.2% △3년 이상~5년 차 미만 88.2% △5년 이상~7년 차 미만 92.7% 등의 순으로 직장 경력이 올라감에 따라 이직경험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직장인이 85.7%로 여성 직장인 77.7%에 비해 이직을 시도하는 경향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첫 이직 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서는 △첫 직장 입사 후 1년 차 정도라고 답한 비율이 31.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첫 직장 입사 후 2년 차 정도도 22.0%로 많았다.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중에서는 이직 경험이 없다는 응답이 26.5%로 타 기업들에 비해 높았으나, 첫 이직 시기를 입사 6개월이 되기 전에 빠르게 시도한 직장인들도 30.6%로 높았다.

 

이에 비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경우는 경력 1년 차(31.5%) 때 첫 이직을 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반면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가 첫 직장이라는 응답은 16.5%로 낮았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