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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조선소 존치" 30만명 서명부 전달

야당·아산정책연구원에…박지원·우상호 "당 차원서 협조"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이선홍)는 지난 23일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전북도 정무부지사, 군산시의회의장, 협력업체 대표 등과 함께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범도민 100만 서명운동 서명부를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아산정책연구원에 전달했다.

 

군산조선소 폐쇄를 막기 위한 범도민 차원에서 전개한 30만여 명의 서명부를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그리고 아산정책연구원에 전달하면서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함께 전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당 차원에서 군산조선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며, 김관영 국회의원은 “산업부 장관과 정부 각 주요 인사 등을 만나고 도내 국회의원과 공조하여 군산조선소 도크 폐쇄를 막기 위한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범도민 100만 서명운동은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 전북도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와 전북도, 14개 시군의 협조를 얻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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