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 만드는 사명감으로 최선"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3일 “올해 열리는 ‘새만금 노마드 축제’와 같은 새만금에 사람을 불러모을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새해 처음으로 새만금 현장 관리본부, 새만금박물관 건립 부지, 고군산군도 해상교량전시실 등을 둘러봤다.
이 청장은 현장 직원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청장은 새만금박물관 예정 부지에서 “새만금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관광 기반시설들이 하나 둘 갖춰지고 있다”면서 “박물관 입지는 1호 방조제 시점부로서 새만금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곳인 만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꼭 찾고 싶은 특별한 박물관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올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새만금 노마드 축제 등을 비롯해 새만금만의 독특한 콘텐츠 구상을 통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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