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3일 만에 승리투수가 된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예상치 못한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LA 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류현진이 왼쪽 엉덩이 타박상으로 10일짜리 DL에 올랐다. 조시 필즈를 트리플A에서 빅리그로 콜업했다”고 밝혔다.
류현진이 부상자명단에 오른 것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6번째다.
일단 수술을 받은 어깨나 팔꿈치 쪽 통증이 없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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