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13일 전북을 찾는다.
11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지난주 ‘국민속으로! 다시 뛰는 국민의당’을 기치로 지방투어를 시작한 안 대표가 13일과 14일,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한다.
안 대표는 이번 전북 방문길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것은 물론 전북도와 예산정책협의회도 갖는다.
이어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리는 새만금을 찾아 기반시설 조성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각 지역위원회를 찾아 당원들을 만난다. 또 재래시장을 찾아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지방투어는 안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국 253개 지역구를 한 곳도 빼놓지 않고 방문하겠다고 약속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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