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농가월령가 플랫폼 시스템
전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34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과제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울산 현대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북도 정보화총괄과 김종훈(전산6급) 주무관은 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로보틱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e-농가월령가 포털 구축을 통한 도·농연계형 스마트영농 서비스 모델인 ‘e-농가월령가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휴대폰 등을 이용, 농작물 원격재배와 잉여농산물 및 농업재료 거래를 위한 디지털 도농교류 클라우드(SaaS)를 구축하고, 스마트 마실 사업을 추진, O2O (Online to Offline) 도·농 교류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농촌공동체 경제 활성화 효과 창출을 제시했다.
한편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1984년부터 시작해 올해 34회째로 자치단체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신기술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정보화 능력 배양 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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