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주력 / 6800명 취업 알선 등 지원키로
전북도는 올 한 해 일자리 정책의 핵심 포인트로 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를 맞추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주력하기로 했다.
일자리 미스매치(mismatch)는 일자리를 찾는 사람(구직자)과 직원을 구하려는 기업 간의 눈높이 불일치에 따른 것을 의미한다.
도는 지난 31일 정부 일자리 정책에 부흥하는 4대 전략, 17개 과제, 39개 실행과제를 마련해 전북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먼저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통해 6800명의 취업을 알선하고,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2150명, 중장년 재취업 지원 1445명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청년일자리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사회참여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취업연계성을 높이고 단계별 맞춤서비스 및 채용정보를 제공해 전북형 청년취업지원 370명, 전북청년내일채움공제 250명, 취·창업 종합지원프로그램 등 510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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