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 회원 150여명은 이틀간 동태전과 산적 등 명절음식과 떡국용 떡과 과일 등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 명절음식 준비에는 결혼이주여성 10여명이 함께해 명절음식 체험에 나섰다.
봉사단이 마련한 설 음식은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에 전달됐다.
정은영 자원봉사단 회장은 “명절에 더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마련한 명절음식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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