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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15:44
(Sun)
청와대가 오는 9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는 특별성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3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한일중 정상회의 때 CVID 담을 것이라는 요미우리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의미한다. 김 대변인은 또 “이 특별성명은 판문점 선언의 내용을 고스란히 받아들인다는 것이지, 거기에 CVID나 대북제재 등이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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