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8일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펼쳐졌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 체육회와 무주군 게이트볼협회,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20개 팀 17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 전의식 무주군게이트볼 회장 등 내빈들이 함께 했으며 이광부 회장은 대회사에서 “더운 날씨 지치는 일상을 멋진 승부로 달랬으면 좋겠다”며 “정정당당한 경기, 화기애애한 시간 속에서 오늘 대회의 의미를 찾아보자”라고 말했다. 이어 황인홍 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우리 어르신들의 실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 충분히 발휘되기를 바라고 이 대회가 동호인 확산에도 기여하는 대회로 성장·발전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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