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남중동(동장 양경진)이 희망연대 붓으로 만드는 세상(이하 붓만세) 주관으로 밝은 골목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들의 요청으로 어두운 골목을 밝은 분위기의 색으로 칠해 범죄 사전 예방 등 활력이 넘치는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벽화작업을 지켜보던 주민은 “밤마다 이 골목을 지날 때면 두려움에 사로잡히곤 했었는데 벽화를 통해 밝고 정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골목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경진 남중동장은 “벽화작업을 통해 이 골목길이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장소가 아닌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따뜻한 골목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남중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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