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상에 신순희(교육)·이종근(학술)·유태호(산업)·송만규(예술)·이한욱(봉사)
전북일보사와 (주)명성화학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34회 전북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전북대상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김송일)는 지난 23일 전북일보사 본사 사장실에서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학술·교육·산업·예술·체육·봉사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에는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재민 전북대학교 부총장, 선기현 전북예총회장, 최용택(주)명성화학 본부장, 최형원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위병기 전북일보 문화사업국장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체육부문의 전영천(57) ㈜다오코리아 대표이사가 차지했다. 본상 교육부문에는 신순희(61) 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 원장, 학술부문에는 이종근(53) 작가, 산업부문에는 유태호(37) ㈜희성산업 대표이사, 예술부문에는 송만규(63) 화가, 봉사부문에는 이한욱(80) 정읍시 애향운동본부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지며, 본상 수상자들은 상금 300만원과 상패를 받게 된다.
전북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오후 3시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2층 데이지스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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