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매출액 향상·일자리 창출 기여
전북도가 중소기업의 신제품·신기술·성능인증 제품의 생산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 지원사업’이 기업 매출액 증대는 물론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인증취득 지원사업의 기업 매출증가액과 일자리창출 효과를 분석한 결과 매출증가액 669억1000만원, 155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했다.
인증취득 지원 사업은 최근 6년동안 총 12억 원의 도비가 투입됐다.
인증취득 지원 사업은 인증취득·신청 시 소요되는 품질 성능 검사비와 인증수수료 등을 지원해 신제품, 신기술 등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향상시켜 중소기업의 매출액 향상과 일자리 창출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내 성장동력 산업분야의 중소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16종 인증에 대해 품질·성능검사비 및 인증 수수료 등 소요 비용의 최대 80% 이내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유희숙 혁신성장산업국장은 “공공기관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의 제품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전북도가 4차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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