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동호인들의 친목을 위한 ‘제2회 군산대학교 총장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산대 체육부와 전북도 탁구연맹이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군산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개인전 590명, 단체전 134개 팀 402명 등 총 991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단체전에서는 전주엘리트탁구클럽(선수 4부)과 전주아리랑탁구클럽(5~6부)이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 단체전은 김관우 탁구클럽이, 혼성 희망부 단체전은 군산시티탁구클럽이 트로피를 들었다.
개인전 선수 2부에서는 혁신탁구클럽이 우승했고, 혼성 3~4부는 덕진탁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스카이탁구클럽(남자 5부)과 금마탁구동호회(남자 6부), 전주평화탁구교실(여자 2~4부), 김관우 탁구클럽(여자 5부)도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희망부 개인전에서는 전주에코탁구클럽, 여자 희망부 개인전은 정읍국제클럽에서 우승자가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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