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적폐청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덕춘)가 내달 2일 전북도의회에서 ‘우리지역의 생활적폐란 무언인가’를 주제로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정한 사회를 위한 우리 지역의 적폐가 무언인가를 확인해 새로운 지역사회의 모습을 정립하고자 하는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의 사회는 이덕춘 위원장이 맡으며 패널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해 지역의 문제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국가가 공정하고 바로서기 위해서 지역이 먼저 앞장서서 그 역할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우리 지역민들이 정말 고민하고 해결했으면 하는 적폐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드러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 출신인 이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외환은행과 전북일보 기자를 잠시 지냈으며 이후 변호사 자격증을 따냈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 조직특보를 거쳐 현재 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