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총 사업비 28억원 투입
특화상품 개발과 주차장 조성 등에 지원
대안정치연대 대표 유성엽 의원(정읍·고창)은 26일 고창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사업은 ‘희망사업 프로젝트(문화관광형) 사업’과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이다.
희망사업 프로젝트(문화관광형) 사업의 사업기간은 2년(2020~2021년)이며, 총사업비는 10억원(국비5:지방비5)으로 먹거리 특화상품 개발, 핵점포 육성, 고창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한 장터운영으로 시장활성화, 상인회 자생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예산은 18억원(국비 10.8:지방비 7.2)으로 고창전통시장 남문 주차장(60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유 의원은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 인해 우리 고창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 뿐 아니라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세심히 챙겨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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