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사회과학대학이 주최한 ‘사회혁신 대장정’과 ‘사회혁신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 달여간의 활동을 마치고 수료식과 발표회를 지난 20일 가졌다.
2019년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프로그램은 전공과 연계된 현장을 스스로 탐험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자연드림 전북 쿱스토어, 전라북도 콘텐츠코리아랩, 예술기획연구소 별의별, 전주 청년몰 까페나비, 루즈, 서점 카프카, 책방 토닥토닥, 남원 청년문화협동조합 놀자랩 등 지역의 유수 기관과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지난 20일 전북대에서 열린 현장 탐험 및 인턴십 활동 발표회에는 참여 학생 30여 명이 성과를 발표했다. 학과별 지도교수, 기관 슈퍼바이저,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결과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냈다.
한편, 전북대 사회과학대학(학장 안국찬)은 지난해 10월 전주시 사회혁신센터(센터장 조선희)와 업무협약을 맺고 캠퍼스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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