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4:17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전북 학교에 학생회실·샤워실 설치된다

도교육청, 114교 선정해 25억여 원 투입

전북지역 학교 114곳에 학생자치와 인권을 위해 학생회실 또는 샤워실이 설치된다.

27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월 학교 신청을 받아 중학교 37개교, 고등학교 37개교 등 총 74개교에 학생회실을 설치한다.

리모델링 비용, 탁자·비품 구입비용 등 학교별 1000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총 지원 예산은 7억 4000만 원이다. 지원 예산은 운영비로 쓸 수 없다. 학생회실은 교실 절반 크기(33㎡) 이상의 공간이어야 하며, 학생들이 접근하기 쉽고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

또 40개 학교를 대상으로 샤워실 설치를 지원한다. 교내에 샤워실을 설치해 건강하고 깨끗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학교별 상황을 반영해 탈의실도 접목할 수 있다. 지원 예산은 총 25억 9800만 원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교육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