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주현 의원은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민주평화당과 기본소득당·녹색당·미래당 등 청년층을 대변하는 3당과 공동 주최로 ‘2020총선과 청년정치, 대한민국 불평등을 논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주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준호 기본소득당 대변인과, 김혜미 녹색당 정책위원, 우인철 미래당 정책위원장, 송기균 송기균경제연구소장이 각각 소득·기후·주거·자산 등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야의 불평등과 이를 타파할 새로운 정치대안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박주현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가 양극화와 불평등으로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며 “불평등은 구성원의 의욕을 감소시키고, 경제를 병들게 하며, 사회구성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청년과 영세자영업자, 비정규직 노동자, 농어민, 서민층을 소외시킨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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