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대학원 심리운동학과 졸업생들이 후학을 위해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우석대는 26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우석심리운동학 장학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과 유운조 대학원장, 김윤태 심리운동학과 주임교수, 문장원 유아특수교육과 교수를 비롯해 2019학년도 전기에 학위를 받은 김윤수·이국향·전지수 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윤수·이국향·전지수 박사가 후배들의 연구 활동 증진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심리운동학과 협동과정 교수로 참여하고 있는 문장원 유아특수교육과 교수도 졸업생들의 취지에 공감해 2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장학기금은 ‘우석심리운동학 장학금’으로 정하고, 매년 심리운동학과 석·박사 재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우석대학교 대학원 심리운동학과는 2016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이래 현재 50여 명의 석·박사가 수학하고 있으며, 심리운동학의 발전과 학문 체계의 확립 및 전문성 제고에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심리운동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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