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실력 있고 개성 있는 신인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에서 새로운 주인공을 찾는다.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오는 13일까지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4기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지역에서 대중음악인의 꿈을 키우고 음악 창작이 가능한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팀 단위로 지원할 경우에는 구성원의 과반수 이상이 전라북도민이어야 한다.
뮤지션 선발을 위한 합숙 오디션의 전체 일정은 에피소드 영상으로 기획·제작하며 유투브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의 뮤지션은 레드콘 음악창작소 시설인 녹음실과 연습실을 비롯해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팀별 아티스트 전문 멘토링을 비롯해 음원 제작 및 유통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라이브 영상 제작, 창작 활동 온라인 홍보, 전국 레드콘 기획공연 참가 등 다방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ccia.or.kr) 및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홈페이지(www.redcon.kr)에서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 평가에서는 뮤지션 역량, 음악성, 활동 계획, 기대효과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이후 10여 개 팀을 대상으로 2차 합숙형 오디션과 실연평가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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