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재 무소속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투명하고 공개적인 선거자금을 모금해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착한 정치인을 위한 형재펀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형재선거펀드는 선거가 끝난 후 원금에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붙여 투자자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라며 “정치자금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시민은 물론 교사나 공무원들도 자유롭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고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제적인 이득도 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펀드 모집은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기존의 음성적인 선거자금 문화를 불식시키기 위해 출시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최형재가 이루고자하는 ‘착한 정치’를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펀드 모집금액은 총 5000만원으로 1인당 참여금액은 한도가 없지만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1만원을 투자금으로 권장하고 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