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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전북 4곳 선거구에 총선 후보 내

전주을 이수진, 익산갑 김경안
군산 이근열, 완주진안무주장수 김장도

(왼쪽부터) 이수진·김경안·이근열·김장도 후보.
(왼쪽부터) 이수진·김경안·이근열·김장도 후보.

미래통합당 전북도당은 26일 전북 10곳 선거구 중 4곳에 4.15 총선 후보자를 냈다고 밝혔다.

전주 출신 이수진 후보는 전주을 선거구에 출마하며, 전주 덕진초, 전주 중앙여중·고, 전주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에 근무하다 광진구의회 예결특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 고령화정책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익산 출신 김경안 후보는 익산갑에 출마하며, 정읍 태인초, 태인중, 남성고, 원광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서남대 총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전북도의원 등을 거쳤다.

김경안 후보는 이날 미래통합당 호남제주권 권역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군산 출신 이근열 후보는 군산 선거구에 출마하며, 군산 풍문초, 남중, 중앙고, 원광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제7회 지방선거에서 군산시장으로 출마했었으며, 현재 국제써밋마약치유센터 부회장을 맡고 있다.

경남 출신 김장도 후보는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출마하며, 경남 진주초, 진주중, 진주고, 부산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국가안보통일연구원 대외협력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대회협력처장을 맡고 있다.

전북도당 관계자는 “총선 후보자 등록과 함께 조만간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북발전을 위한 지역 총선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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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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