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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면역력 주의보!

때 아닌 4월 꽃샘추위로 전국의 아침기온이 5도 아래에 머물며 춥다.

하지만 낮 기온은 20도까지 훌쩍 뛰어 오르면서 20도 가까이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특히 온도가 낮은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뀔 때는 갑자기 세포 활동이 활발해져 에너지 소모가 많아져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면역력이란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힘을 말한다.

따라서 면역력이 높을수록 바이러스, 세균, 신체 내 이상 세포 등 외부자극이나 체내 문제가 생겼을 때 쉽게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운동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좋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규칙적인 수면 습관과 숙면도 중요하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으로 건강한 봄을 맞이하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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