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효행 실천 통해 지역사회 발전 공로
부안군 장애인거주시설 둥근마음보금자리의 윤귀자 사무국장이 경로효행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48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윤 사무국장은 1996년부터 현재까지 25년간 부안군 재향군인회, 사회복지법인 송산효도마을과 둥근마음보금자리 등에서 재직하면서 재향군인회원과 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에 매진해 왔다. 또한 가정에서는 노환인 부모님을 정성껏 모시며 주위의 귀감이 됐다.
특히 이번 대통령 표창과 관련해서는 지역노인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송산효도마을 목욕탕 개방, 독거노인 이불 세탁 및 배달 서비스,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노인일자리 기반 마련, 부안지역 최초 3대가 효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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