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바람 동반해 어마어마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내는 태풍은 인류에게 가장 위협적인 자연현상이다.
태풍예보시에는 TV나 라디오, 인터넷 등으로 기상상황을 미리 파악한다.
이후 산간과 계곡, 하천, 방파제, 상습침수 구역 등 위험지역에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지붕과 간판 등은 사전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에 단단히 고정한다.
또한 침수피해를 막기위해 하수구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한다.
신속한 대피를 위해서는 응급용품을 사전에 준비하고, 정전에 대비해 비상용 랜턴, 양초 등도 준비한다.
태풍특보가 발표된 이후에는 실시간 기상정보를 파악하며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고, 주변 시설물 점검보다 실내에서도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창문이 없는 방이나 집안의 제일 안쪽으로 이동한다.
또한 가스누출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차단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집 안팎의 전기시설은 만지지 않도록 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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