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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적십자 특별회비 집중모금기간, 전북교육청도 참여

김승환 교육감 “전북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북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이 오는 2021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교육청에서도 응원을 담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지진, 화재,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도내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김승환 교육감은 “전라북도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며 “2021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교육계 종사자들과 많은 학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은 “올해도 적십자 특별회비로 희망을 전해주신 도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특별회비로 재난 이재민,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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