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전국건설산업인 임실군지부도 불우이웃 돕기
연말을 맞아 임실군에는 각계에서의 장학금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이 속속 답지하고 있다.
28일 전주시청 임실동중 동문회(회장 이형구)는 임실동중(교장 김일수)에 장학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임실동중 출신 26명으로 구성된 동문회는 2015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현재 870만원을 지원했다.
한국노총전국건설산업인노동조합임실군지부(회장 이정원)도 29일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 195만원을 전달했다.
이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밝은사회 조성을 위해 나눔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쌀 300㎏을 기탁한 오수면 신기리 이운재·이송재 형제도 이날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오수면에 전달해 갈채를 받았다.
심민 군수는“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복한 임실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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