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전주시생활체조협회장에 한양환(63)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달 30일 전주종합경기장내 전주시생활체조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선거에서 한양환(기호 1번) 후보가 유효투표수 총 45표 중 27표를 획득, 김종영(기호 2번) 후보를 18표차로 누르고 선출됐다.
이날 선거에는 클럽대표·동호인 등 대의원 69명 중 45명이 참여해 투표를 진행했다. 무효는 9표가 나왔다.
이로써 한 당선인은 통합 제2대 회장으로 4년간 전주시생활체조협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한양환 당선인은 ㈜한국종합주택관리 대표이사와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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