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이병필)는 군산시 소재 성일하이텍(주)(대표 이강명)를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근로자(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고용안정을 목적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적립한 공제금에 복리이자를 더해 성과 보상 형태로 지급하는 고용유지 지원사업으로 5년 만기 재직한 근로자가 2000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성일하이텍(주)는 폐배터리를 재생해 2차전지의 원료가 되는 황산코발트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근로자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올해부터 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했다.
성일하이텍(주) 이강명 대표는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통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장기 재직 효과를 보고 있다”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필 중진공 전북서부지부장은 “성일하이텍(주)는 근로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관내 일자리창출과 고용유지에 적극 기여했다”며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우수 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목돈 마련 및 자산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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