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난23일 정읍시 발전 적립기금 3481만 원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양 기관에 따르면 전달받은 제휴기금은 정읍시청과 전북은행 간의 업무제휴로 지난 한 해 동안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1%를 정읍시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JB전북은행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정읍시에 약 1억99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적립금은 그동안 시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해왔다.
유진섭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인 전북은행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임재원 부행장은 “전북은행이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정읍시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은 정읍시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을 정읍시에 설립하는 등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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