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호)와 관내 3개업체간 ‘찾아가는 외국인근로자 한국어반 운영 협약식’을 1일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장순호 센터장과 김제시 관내 3개 업체(코어메탈, 유명사, 그린우드) 대표가 참석하여 한국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상호 지원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서로 협력 하자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한국어반 운영은 오는 3일부터 백구면 소재 유명사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초급반과 중급반, 귀화시험 대비반으로 나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코어메탈 조초산 대표는 “그동안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회사를 운영하는데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한국어반 운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립하는데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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