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 ‘문재인 정부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교육·아동복지 분야의 전문성 인정받아 발탁…임기는 3년간
정부의 유·초·중·고 교육정책 심의 및 조정 참여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더불어교육혁신포럼 이사장)이 문재인 정부 세계잼버리 정부지원 위원으로 위촉된 데 이어,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한다.

서 전 총장은 2024년 4월까지 3년간 유·초·중·고 관련 정부의 모든 교육정책 심의 및 조정에 참여하게 된다.

아동정책조정위원회는 아동(0세~만18세)관련 정부의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정책 이행을 감독·평가하는 기구이다. 법무부장관과 보건복지부장관 등 장관급 정부위원 10인과 아동 관련 단체장이나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15인으로 구성된다.

서 전 총장은 전북대 총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전북후원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아동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전 총장은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 모두가 소외됨 없이 꿈을 키우고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

백세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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