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임실·순창 주민 800명 중 응답자 67.9% 이 의원 민주당 복당 찬성
지역주민 약 70%가 이용호 의원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복당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 임순남타임즈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PNR(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남원·임실·순창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현안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9%가 이용호 의원의 민주당 복당에 대해 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대의견은 23.6%로 무응답 비율은 8.5%로 집계됐다.
특히 여론조사에서 이용호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63.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중 60세 이상이 72.1%로 이 의원의 의정 활동에 가장 높게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이용호 의원은 “지난 총선 때 복당 공약을 걸고 당선됐던 민심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며 복당을 원하는 민심이 약 70%에 달하는 만큼 지역주민의 뜻대로 복당이 원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여론 조사 결과가) 계속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도록 공공의대 설립을 비롯한 지역발전과 지역통합을 위해 전심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