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지난 30일 덕진서 보안자문협의회(회장 박세진)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중 오랜 투병생활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A씨 등 5명과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탈북 대학생 B씨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박세진 회장은 “사회 일원인 북한이탈주민들이 하루 빨리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면서 지속적인 정착지원활동을 약속했다.
박정환 서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효적인 보호시스템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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