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센터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조직역량 강화
메가트렌드 · 거시경제 등 변화하는 스타트업 환경 조망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는 4일 전북지역 창업지원 정책 발전을 위한 ‘기술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센터가 전북도의 지원으로 지난달 19일 혁신도시 확장 이전한 것과 관련해 입지 조건 활용을 통한 전략 수립과 도내 창업기업 지원 정책 수립의 필요한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향후 전북센터가 혁신도시 내 연구기관 등과 연계 협력을 통해 확장적 시너지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역창업의 중심 거점으로 개편예정인 중소벤처기업부 계획에 따라 지역특화 스타트업 집중 육성,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등 전북센터 특화기능의 운영 전략을 모색했다.
아울러 수립될 ‘전라북도 기술창업 종합 계획’에 기초를 쌓고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래, 기후 위기, ESG 경영 등의 글로벌 트랜드 이슈를 확인하기도 했다.
박광진 전북센터 센터장은 “본 행사 운영을 통해 창업지원 정책 수립에 대한 의견들을 수렴하면서‘전라북도 기술창업 종합 계획’에 반영할 내용이 풍부해졌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창업 관계기관들과 소통하여 발전적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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