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고백(古百)한복, 백제를 입다’ 주제
교육, 체험, 공모, 전시, 공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익산문화관광재단, 사진 공모·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사전 모집
익산 미륵사지에서 2021 한복문화주간 행사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백(古百)한복, 백제를 입다’를 주제로 교육, 체험, 공모, 전시, 공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나의 한복 이야기’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주제는 익산에서 촬영한 한복 관련 사진이며 시민 누구나 9월 27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상금은 390만원이며 16명을 선정하고, 당선작은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익산 문화예술의거리 모던갤러리와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익산역 서부통로에서 전시된다.
재단은 또 언택트 가족 중심 체험 프로그램인 ‘진짜 백제인을 찾아라’ 참가자를 온라인 사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 속 집에서 한복을 입고 가족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즐기는 가족 중심 체험프로그램이며, 미취학·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예선전을 거쳐 10월 17일 오후 1시 미륵사지 특별무대에서 비대면으로 본선을 치르게 된다.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지급되며 1등부터 3등까지 각각 30·15·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재단 문화예술축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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