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는 17일 군산 한마음지역자활센터등 5곳의 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사업단)과 식품 관련 사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는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한마음푸드에 건강식품인 겉귀리 파이 개발을 위한 오븐기와 포장재를, 김제지역자활센터 해락에 작두콩차 티백개발을 각각 지원한다.
또 순창지역자활센터 콩이랑두부랑을 대상으로 강정혼합기와 절단기, 부안지역자활센터 콩마을에 쌀과자 개발을 위한 곡물가공기도 지원할 계획이다.
진안지역자활센터 나눔푸드를 대상으로 HACCP(해썹) 인증컨설팅을 시행하고 해썹 인증을 위한 장비를 지원한다.
이승철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작두콩 들깨 귀리 등을 활용한 자활 특화식품 생산과 HACCP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상품을 만들어 자활식품에 대한 신뢰, 자활생산품 품질향상, 이에 따른 시장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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