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랑의 열매(회장 김동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배분금 184억 원(지난 12일 기준)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가 지원한 배분금은 저소득층에게 지원되는 명절지원금과 다양한 주제의 문제해결을 위한 기획사업(아동청소년 꿈 성장지원사업, 지역단위 문제해결 지원 등)에 23억 원, 사회복지기관의 서비스 및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신청사업 5억 원, 지정기탁사업 89억 원, 현물지원 39억 원, 긴급 생계의료비 및 재해복구 지원 7억 원, 복권기금사업 19억 원 등 도내 사회문제 해결 및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했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이병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힘든 상황에서 우리 전북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해주는 사랑의 열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도민에게 힘이 되는 전북 사랑의 열매가 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회장은 “긴급복지현안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은 나눔을 실천해 준 전북도민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전북 복지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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