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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승수 전주시장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 수상

독서문화 콘텐츠·특별한 도서관 인프라 구축 공로

김승수 전주시장이 국내 출판인들로부터 대한민국 독서출판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8일 서울 아만티호텔에서 한국출판인회의 주최로 열린 ‘출판인의 밤’ 행사에서 독서문화 및 출판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로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전주를 삶의 중심이 되는 도서관이자 가보고 싶은 책 여행 도시로 만들고, 전주만의 독서문화 콘텐츠와 특별한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해오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전주독서대전’을 열어 작가 강연과 공연, 전시, 학술토론, 독서체험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5년 동안 100권의 고전(古典)을 함께 읽는 독서운동인 ‘고전 100권 함께 읽기’도 시작했다.

또 독서문화 확산 및 지역서점 경영 안정을 위해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을 도입했으며, 전주 곳곳에 들어선 특화도서관을 버스를 타고 둘러보는 ‘도서관여행’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 시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 삶의 중심 공간이어야 한다”면서 “도서관을 통해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삶이 다시 책이 되는 도시, 도서관 여행으로 시민뿐 아니라 여행자에게도 사랑받는 인문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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