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주방송총국 김성모 신임 총국장은 정확하고 공정한 방송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열린 취임식에서 김성모 총국장은, 투명한 의사결정과 지역민에 대한 설명을 통해 공영방송 KBS의 존재 이유를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제작, 기술, 경영 전반에서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되 책임도 명확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모 총국장은 휘문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4년 KBS에 입사했다. 파리 특파원과 보도본부 방송주간, 사회재난주간, 재난미디어센터장으로 일한 뒤, 전주방송총국장으로 임명됐다.
이재강 전 총국장은 본사 지역정책실장으로 인사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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