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민생안정을 살피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유 전 부의장은 지난 1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라북도지부를 방문해 전북지역의 중개업 현황 및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행정절차의 간소화를 약속하며 “부동산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행정의 더딘 처리로 인한 많은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개혁심의위원회를 만들어 행정규제 장벽을 없애고 21세기에 맞는 행정으로 성장하는 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유 전 부의장은 또 “앞으로 전주시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등 모두가 살맛나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