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이달 5일까지 김제 모악산 일대서 진행
종교문화해설사 양성교육, 치유순례길 프로그램 등 성황리에 종료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김제시가 후원하고 금영회(회장 강만곤)에서 주관한 2021 종교문화 치유순례길 ‘수류금산’ 사업이 지난 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수류금산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해 12월 5일까지 진행됐다. 종교문화의 성지 김제 모악산 일대에서 금산사, 수류성당, 금산교회, 원평집강소, 증산법종교본부 등 종교문화유적을 순례하고, 종교인·지역문화 예술인·지역민 등을 만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소통하며 힐링하는 코스로 기획됐다. 이 밖에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종교문화해설사 양성교육, 금산면 일대 종교 성지를 돌아보는 온라인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사찰음식 전문가 정효 스님, 도예, 칠보공예, 한지등 만들기, 목공 체험, 천연염색, 서예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서양화가들의 전시작품 해설 등도 이어졌다. /박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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