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도내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2일 전했다.
수혜자 삶의 질 향상,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LG의 지정기부를 통해 도내 총 860가구에 기초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박준배 김제시장, 권영일 전북적십자 사무처장, 봉사원 등이 참석한 김제 지역 물품 전달식에서는 생필품(샴푸, 린스, 치약, 칫솔, 비누 등) 70세트를 김제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박준배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북적십자사에서 직접 생필품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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